19.꽃마차(진방남):1942
노래하자 꽃 서울 춤추는 꽃 서울
아카시아 숲 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
하늘은 오렌지색 꾸냥의 귀걸이는 한들한들
손풍금 소리 들려온다 방울 소리 들린다
울퉁불퉁 꽃 서울 꿈꾸는 꽃 서울
알곰 삼삼 아가씨들 콧노래가 들려온다
한강물 출렁출렁 숨쉬는 밤하늘엔 별이 총총
섹소폰 소리 들려온다 노래소리 들린다
푸른 등잔 꽃 서울 건설의 꽃 서울
뾰족 신발 바둑길에 꽃 양산이 물결친다
서울의 아가씨야 내일의 희망 안고 웃어다오
맨돌린 소리 들려온다 웃음소리 들린다
※맨돌린/만돌린:mandolin
음악 서양 탄현악기의 하나
몸통은 달걀을 세로로 쪼갠 것 같은 모양으로
강철제의 현이 네 쌍 있으며,
픽(pick)으로 퉁겨서 소리를 낸다.
-출처 표준국어대사전
※진방남=반야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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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야월(작곡가) - 나무위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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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. 귀국선(이인권):1949
돌아오네 돌아오네 고국산천 찾아서
얼마나 그렸던가 무궁화꽃을
얼마나 외쳤던가 태극깃발을
갈매기야 웃어라 파도야 춤춰라
귀국선 뱃머리에 희망은 크다
돌아오네 돌아오네 부모 형제 찾아서
몇 번을 울었던가 타국살이에
몇 번을 불렀던가 고향노래를
칠성별아 빛나라 달빛도 흘러라
귀국선 고동소리 건설은 크다
돌아오네 돌아오네 백의동포 찾아서
얼마나 싸웠던가 우리 해방을
얼마나 찾았던가 우리 독립을
흰구름아 날려라 바람은 불어라
귀국선 파도위에 새 날은 크다
http://encykorea.aks.ac.kr/Contents/Item/E0045591
이인권(李寅權) -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
1943년 이후 중국 톈진(天津)·베이징(北京) 등지에서 교포 위문공연을 하였고 물자교환사업에도 참여하였는데, 일본군에 협조하였다는 혐의를 받아 톈진에서 1년 동안 옥중생활을 하고 1946년 귀
encykorea.aks.ac.kr
https://terms.naver.com/entry.naver?docId=3377610&cid=60487&categoryId=60492
귀국선 / 무영탑사랑
1949년 오리엔트레코드에서 발매한 이 유성기 음반에는 이인권이 부른 <귀국선>과 <무영탑 사랑>을 수록했다. <귀국선>은 광복을 맞아 고국으로 돌아오는 사람들의 기쁨을, <무영탑 사랑>은 역사
terms.naver.com
※쿵짝쿵짝 박자가 사뭇 세련되게 느껴지는.
원곡 가창자이신 이인권님의 정제된 청아한 목소리에 사뭇 놀라버린.
광복의 기쁨을 담은 노래.귀국선.
21.신라의달밤(현인):1947
아- 신라의 밤이여-
불국사의 종소리 들리어 온다
지나가는 나그네야 걸음을 멈추어라
고요한 달빛 어린 금옥산 기슭에서
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
아~ 신라의 밤이여
아름다운 궁녀들 그리워라
대궐 뒤의 숲 속에서 사랑을 맺었던가
님들의 치마 소리 귓 속에 들으면서
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.
https://namu.wiki/w/%ED%98%84%EC%9D%B8
현인 - 나무위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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