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오고. 춥고. 배고프고.
.
..
.
난리 밥상이 난 악천후까지 겹쳐
많이 춥고 배가 많이 고파버리는 동생들이 안쓰러워 죽겠는 큰 형
본인 배는 더 고팠을건데(피지컬상)
동생들 달래느라
쩌어기 삼 캐러가자 밤따러 갈래
이따 물 좀 빠지면 통발에 고기 있을거다 니네
그거 구워줄까 튀겨줄까
뭐든 좋아요 차누니는 먹으면 안되는거 빼고 다 잘먹어요
힘내서 이것저것 먹을거 구하러.
밤
삼
통발
여러개의 잡초를 지나
삼봐버린 차누니.
화면상 왼쪽 큰형. 중간 작은형. 오른쪽 이찬원.
가파른 언덕 내려가는 길
발 헛디디거나 해서 다칠까봐
서로 잡아주는거 맞쥬..T-T
작은형도 제일 먼저 언덕 아래 내려가자마자
바로 뒤돌아서서 차누니 오른손 잡아주시고오..T_T
조심해라 차누나 다칠라 조심해라 진짜 조심해라
다정과 믿음직이 사람으로 변하여 장민호가 되었다는 썰이
진실인거 같다는 생각이 빡.

아나 이거 먹어봐라
계속 동생들 부터 먼저 먹여주는 큰형.
그런 큰 형이 마음쓰였던 차누니는
큰형이 주는 먹을거를 받아서 큰형 먼저 먹여주고
둘째 형한테도 아 해봐요 먹여주고
본인 스스로 아-
동생들 허기도 점차 면해가고
의좋게 잘 있는 동생들도 이뻐죽겠어서
자꾸자꾸 웃음이 나는 큰 형.
(아 뭔가 안도의 웃음이었을거 같기도..♡)
한없이 사랑주는 큰형이
꽃게다리를 작은형만 주고 차누니는 (아직)안준다고
나도 달라 칭얼.♥
(꺄아...뭐줄까..뭐...내가 줄게요 내가...ㅠㅠ★)
그럴리가 있겠니
내가 너를 어떻게 안줄 수 있겠니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데
(제일 큰 다리 뽁뽁 뽀개서 차누니 줌)
허기도 어느정도 면했겠다-
이제 수많은 본캐중 하나 셰프 또 드릉드릉
.
그런데...
꽃게 ㅅㄲ 가...
특히 장어 ㅅㄲ가...
..
음.
下에서 마무리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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