걱정된다기보다는...ㅠㅠ
그냥
아주 많이많이 보고싶어서여어어어....ㅠㅠ
덕후가 연예인 보고 싶으면
어떻게든 가서 보는거디 머...ㅠ_ㅠ

입장권 예매했고.
두시간.
두시간.
십이분 놉.
십분.
(나 되게 빨리 잘 걸음.
짧은데 빠른 다리 그게 나에요)
合 네시간 십분
여섯시 이십사분 출발
+네시간 십분
약 열시사십분 도착.
(요맨큼도 노연착. 노지체.노헤맴 전제)
아차차..
중간에 버스/지하철 기다리는 시간을 빼먹.;
(왔구나 널 기다렸어 어여타렴 할 버스지하철이 아니니께;)
기다리는 시간 .
거기다 내려서 헤맬시간.
길 꽤 못찾는편.ㅠㅠ
(어릴때..많이 어리지도 않았었지만
그래도 초딩이였으므로 어릴때로 퉁;
친척집 놀러갔다가 혼자서 바로 코앞 수퍼에 과자사고 돌아나오는 순간
거기가 어디드라 한참을 헤매대가 결국 지구대에서 엄마찾음ㅠㅠ).
허허...또또..자꾸 삼천포..+3+;;
해서
다섯시간은 잡아야 .
무사히 별일없이 거기 도착하면 한시.
내가 참 자주 하는 삽.질 해가며 삐걱하면
두시 되는거 일도 아니겠지만.
두시부터 무대올라가서 노래한다는 내 가수
고맙습니다. 지금까지 가수 이찬원이었습니다
인사하고 내려오는 목소리는 들을 수 있겠지.
더 빨리 부지런히 가서
가까이서 얼굴도 보고싶고
노래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듣고 오고 싶지만
내 상황에서의 최선은 이것이니
내일은 더 부쩍 힘껏.
서울역에 발딛는 순간부터
화순땅 밟고 거기 무대가 먼발치에서라도
보이는곳까지
이찬원 목소리가 들릴때까지
다른거 싹 치워놓고
계속 이찬원만 생각하면서 갈거.
(흠. 좀 무서운가++'
그럼..오십분 생각하고 십분 쉬고
그런식으로 하든가.:)
많은 찬스님들이 가서
열정적으로 응원하실것인데
나 하나 이런식으로 거길 가
뭐 얼마나 이찬원에게 힘이 될까마는
아무래도 특히 내일은 하루종일
눈에서 나는 땀 닦으면서 지낼
내가 나도 눈에 선하니만큼
그럴바에
끝인사만 듣고 올지언정
이편이 훨씬 옳다는 생각.
결국. 나를위해서.
나때문에 가는 화순.
결론.
아..결론..
사랑하는 이찬원
파이팅.>< ♥
※퇴근안(못)하고 있다가
내일 해뜨면
바로 서울역 갈 예정.
-여기다 미리 써놓는것은
후줄근 꼬질꼬질
십원만주세요 꼬라지
셀프 마음준비겸
당당한척 해보기.
'사랑하는 이찬원. > 생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이찬원 /世孫에게 도움 되는 사람 (1) | 2022.12.05 |
---|---|
[Castorpollux] 이찬원 - 타타타 (1) | 2022.11.28 |
티스토리 이찬원사랑하기 블로그 유지. (0) | 2022.11.03 |
이찬원 왼손오른손 º생수병. (1) | 2022.10.07 |
이찬원 사랑하기. (1) | 2022.09.26 |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