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<콘서트에서>
삼백초 찜쪄먹게
온 정성 마음 다 해 이 노래 부르고
무대에 엎드려 눈물 훔치던 찬또.
가창력에 그 진심이 더해져
늘 갓벽 무대를 완성한다는 걸 알지만
( 늘 멀리 앉아있던 주제에)
뛰쳐나가서 무릎에 내 손이라도 받쳐주고 싶은걸
참느라 아주 혼꾸녕이 났어요
이 노래 감성베이스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
부를때마다 너무너무 슬프다는 감성장인 찬또
널 사랑하지 않을 수 있는 재주가 난 읍다는거지
사랑해요 이찬원
사는동안 무조건 응원하리다.
내가 얼마나 외롭게 했는지
꿈에 한번 나오질 않아
비 내린 강가에 연어 떼처럼
돌이킬 수 없는 내 사랑
내가 얼마나 힘들게 했는지
그대 울던 모습만 남아
소란한 밤 사이 별똥별처럼
내 마음에 콕 박힌 당신
새끼손가락 걸고 영원을 약속했던
내 사랑은 지금 어디에
슬픈 초승달이 기울면
하얀 메밀꽃길 따라서
그대 찾아 떠나가겠소
처음 가는 세상 나 길 잃을지 모르니
그대가 꼭 마중 나와주오
*
그대 떠나던 그 날의 아침은
귀뚜라미마저 조용해
떠나는 발소리 하나 없었던
마지막 내 당신의 모습
새끼손가락 걸고 영원을 약속했던
내 사랑은 지금 어디에
슬픈 초승달이 기울면
하얀 메밀꽃길 따라서
그댈 찾아 떠나가겠소
처음 가는 세상 나 길 잃을지 모르니
그대가 꼭 마중나와주오
그대가 꼭 마중 나와주오
https://www.melon.com/song/detail.htm?songId=34052430
메밀꽃 필무렵 - 이찬원
음악이 필요한 순간, 멜론
www.melon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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