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랑하는 이찬원./생각

[Castorpollux] 이찬원 - 타타타

초롱v 2022. 11. 28. 00:08

나는 수학을 좋아한다.  

 

답이 있다는것이 늘 전제되기에

풀어가는 과정에서 느껴지는

아늑함을 즐기는 편.

 

어제 오늘 뭔가

내 퍼스낼리티 -솜털 하나까지 

째려보게 될때면

더더욱 꺼내 풀게 되고.

 


 

 

누군가를 사랑하면.

사랑하기 시작하면.

 

그 사랑의 결이나 모양을 막론하고

 

그 존재가 행복해서.

행복하게 해주는게 너무 고마워서.

더 사랑하고

더 많이 사랑하면서 살고 싶고.

그렇게 살아지게 되는거.

그런 하루하루가 쌓여가는것으로

 내 사랑 내가 확인하면서 살게 되는거.

그게  내 사랑의 전부인데.

 

그러는건 아직도 어쩌면

-귀에 딱지 앉게 듣고 살던

세상물정 모르는x일까 하는 생각이 자꾸.

 

아 나도 한번만 가까이 앉아보고싶고

나도 악수 한번만 해보고 싶은데:

맘은 그런데 애쓸수 없었던건

내 본세가 그런것.

 

엄청많은 사람들이 원하고 있는거니까.

나까지 보태면

누구 하나는 더 힘들어야 되니까.

 

 

.

.

 

하루종일 집콕.

 

세끼 혼밥 다 해먹고.

 

괜히 왔다갔다하다가

엉덩방아도 찧고.

 

블로그 여기(티스토리)

저기(네이버)

대문도 바꾸고.

 

욕실 바닥 타일 사이사이

칫솔갔다가 쌱쌱 문질러 닦고

 

그렇게 하루가 쓩.

 

뭣한다고 안물안궁 

니(나)하루를 널어놓느냐...

 

이렇게이렇게-이제야

(밤열한시사십분><)

 

복잡복잡한 맘

상그러워죽겠던 속

어지간히 정리 했다구;;

 

 

이번생은 그냥 이렇게

생겨먹은대로.

 

내사랑만 보고

내사랑만 생각하고.

내 사랑의 객체가 주는 행복.

존재 자체의 행복으로

그 사람의 희노애락

전부를 사랑하면서

살거에요. 

살고싶어요.

(。•̀ᴗ-ღ)

 

 

 

 

https://youtu.be/-I0G4Ig46eg

 

 

 

 

 

 

https://namu.wiki/w/%ED%83%80%ED%83%80%ED%83%80

 

타타타 - 나무위키

산스크리트어로 타타타(तथाता, tathātā)는 '있는 그대로의 것', '꼭 그러한 것'을 의미하며 한자로는 진여(眞如)로 번역된다.

namu.wiki