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랑하는 이찬원./방송(시청)후기

[kbs2tv편스토랑] 황윤성 입대송별회 / 이찬원 우승.

초롱v 2022. 9. 24. 08:52

 

 

전날 기사 읽고 알고 있던(윤성님 송별회) 내용인데 왜-

벌써 뭉클 T_T

 


 

 

없으면 어떻게 살까 싶도록 소중하고 소중한 친구

입대 송별회...

 

 

 

편스토랑 시청자라면 아마 이미 알고 계실

이찬원 님 베프 황윤성 님.의 입대.

 

 

 


 

늘 행복한 마음으로 내사람들 챙기고 먹이신다는 거 

지난 이런저런 방송/영상들로 충분히 느낄 수 있었지만

 

이번 회차에서의 이런 잔망 모먼트는

어쩐지(개인적인 제 생각으로는)

 

윤성이 군대 가고나면

보고 싶을 때 못 보는데 어떡하나

서로 잘할 수 있겠지 잘 지낼 수 있겠지

걱정. 근심 들 꽁꽁 묶어 보는-애써 나 안 슬프다

지금 기분 세상 좋은 상태야를 지향하시는듯하던 그런.ㅠ

 

 

 


 

 

이찬원 님이 손수 장만하신 음식/메뉴들 좀 보세오..♥

 

 

 

1. 부추 삼겹 김밥

 

[feat 부추김치]

 


 

2. 고사리 갈비찜

 


3. 식혜

 

 

 


4. 마늘버터짜장밥

 


 

 

윤성님 모르게 (서프라이즈) 초대한

환송회 함께 할 친구분 들이랑

오매불망  황윤성 기다리기.♥

 

다 왔어 코앞이야 2초 컷

 

 

드디어 짠.

이찬원 님 혼자만 있는 줄 알고 오셨을 윤성님><

 

 

 

테이블밑에 숨어있던 로미오 멤버들/친구들까지  한꺼번에 등장

 

이것은 놀리거나 멕이는 것이 아니여

너(황윤성)를 위한 응원가란다

진짜 사나이 ><♡

 


 

이미 갈비찜 .부추 삼겹살 김밥. 식혜 등등 

상다리 부러지게 장만해 놓고도

 

또 뭐 먹고 싶니 뭐든 다 해줄게 하시는 ㅠㅠ♥

 

 

 

 

치즈계란말이 뚝딱.

 

 


 

이런... 엄마새 너낌 또 셰프님의 반전 이력

 

 

특. 급. 전. 사.

 

 

어젠가 그저껜가...  관련 기사 워딩에서 미리 본 단어.

 

엄-마야 저 미소년 이미지로  특급 전사래

히어로물 만화/영화 주인공이여 뭐여 

 

아니다  내가 생각하는 특급전사 말고

HOXY 얼굴로 특급전사되는 것도 있는 건가

미리미리 나무위키 쓰앵님 찾아뵙기도 했...+3+ 

 

 

그런 것이 아닌 오로지 체력. 실력.★

흐아... 상남자 기반 밀크남 이찬원..♥

 

(취사병 NOPE! 특급전사! :0)

 


 

 

형아들 응원  영상까지 준비...☆

 

 

(여기서도 다정함이 뚝뚝..*^^*)

민호옵도 파이팅♡

 

 

니들 둘이(이찬원 황윤성) 잠시 떨어져 있어도

우정 변치 말고  늘 그렇게 서로 힘이 돼 주야지 응

사랑한다 윤성아 하시던 

든든한 형님으로 당부해주시던  탁 옵.☆

 

 

많은 거 배우고 얻어오는 시간이 될 거라고.

항상 네 편이야 해주시던 붐 님..^-^

 

 


 

 

좋은 친구 좋은 사람들의 존재를 감사하게 생각하는 윤성님도

참 좋은 분이세요.. ♡

 

 


 

그런 걱정 마셨으면 해요 윤성님..ㅠㅠ

 

개인적으로 비록 민원만족 콘서트 다섯 번이었지만

누구보다 열심히 윤성님 노래하시는 거. 무대.

열심히 보고 열심히 들었던 사람으로서.

 

말 한마디 한마디에 선함이 뚝뚝 묻어 나오던 분. 

깨끗한 미성으로 구성지게 노래하시는 분.

무엇보다  이찬원 님의 심장 같은 친구 황윤성 님.

 

어떻게 잊겠어요.

 

아마도 군인 아저씨만 보면 생각날 거고.

아니어도 이찬원 님 덕질하는 이상 

연필과 지우개. 숟가락 젓가락. 배추김치 무김치처럼

자주 생각 날 거 같습니다.ㅠ

<보고 싶을 거 같기도 해서 갑자기 걱정이..(↗.↖)>

 

 

 

 

 

힝...


마늘 버터 짜장밥/이찬원

우승♥


 

 

 

epilogue.

 

지금 시각 20220924 오전 8:31

*이제 집 간다 야호.(퇴근)

 

옷만 대충 갈아입고(벌써 겨울인가 ㅠㅠ)

준비물 딱 챙겨서 대구 가야지↗..

 

큰집이랑 수성못이랑 겁나 가까우니까 

큰집 가서 밥 한 그릇 딱 먹고우...

 

아... 금호강 축제도 있는 데에..ㅠㅠ

 

선택과 집중인가 완전히 내려놓음(비움)인가..

 

설마 어디든 적어도 한 군데는 꼭 가서 볼 수 있겠지.

 

 

멋진 호수를 배경으로 두고 노래하는 이찬원은

또 얼마나 멋있을까요.

 

아..아무래도

청심환을 좀  준비할까 봐(요)..

(진지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