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: 셰프 이찬원 [143회]
2022 0902 방송.
요리하는게 좋고 내 사람들 먹이는게 좋다고

얼굴에 잔뜩 다 써 있는 또셰프님.
일단,
맛간장이라 부르는 비법간장 제조 후

곱게 3열종대로 눕혀놨던 순두부 위에
현란하면서도 차분한 손길로 뚝따락뚝딱 칼질 한 채소 흩흩
그 위에 맛간장 초르륵
순두부짜박이 뚝딱.

이분 DNA시퀀싱 하면 진심 따뜻/다정 부터 시작할거 같아요(↗.↖)♥

그냥-밥 안먹었으면 우리집에 와라 밥줄게가 아니라.
뭐 먹고싶냐 니 먹고 싶은거 해줄게 라니.
평범한 사이즈는 분명 아닌 분이지 말입니다.
내사람들 챙기는 마음+영민함+요리실력 이 세가지 다 가지고 있는 이찬원.
사랑해요 꺅.(어휴 또 뿌듯)
※집밥 또선생 런칭時急※
고기 먹으러 오는 길에 친구가 사온 쌈채소 4KG

그래도 사 온 친구 무안하거나 기분 상할까 한 두번 조용하게 푸념한 후
팩에 소분 소분 + 한주먹 꺼내 데쳐서 무쳐버리고오...
요구르트 수육 뚝딱
국물 필요하지이 내가 깍두기 넣고 청국장 해주께-
겁나 맛있어보이는 청국장 금세 완성
좀 전에 무쳐둔 상추나물 넣고 양푼비빔밥 까지 .

맛있다고 잘 먹는 친구들 꿀떨어지게 쳐다보면서
다행이라고 말하는 이찬원.

아...그저 사랑...♥
하루에도 몇번씩 - 이런 목소리로 이렇게 노래하는 사람이니
이 사람이 행여 밴댕이 모공만한 속을 가졌다고 해도
계속 사랑할 수 있겠다 생각 해 왔건만.
후아..
내리사랑 이라지만
사랑이 모자라면 결코 가능하지 않은것.

.
하...
수많은 사람들의 사랑 받으면서
바쁘게 바쁘게 나아가시는 중에도
내사람들 어려움 내사람들 형편 진심으로 살피는 그릇을 가진 분.
목소리만큼 넓고 큰 마음을 가진 내 연예인.
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사랑해야지.
結論 이찬원 덕질하길/팬 하길/ 사랑하길 참 잘했다
아 참.
이번 달 편스토랑 우승은 또셰프 이찬원님.
불호를 야기하는 청국장 특유의 것을 싹 치워버린 맛이라는
#얼큰이청국장

저도 꼭 한번 먹어 볼랍니닷.
딱 제 직장내에 있는 편의점이 GS-
오는 월요일부터 문턱 지분 10퍼센트 예약.
